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하디 (문단 편집) == 생애 == 광고 및 코메디 작가 출신인 아버지와 화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리즈 스쿨(Reed's school), 타워 하우스 스쿨(Tower House School)을 거친 뒤, [[센트럴 세인트 마틴|드라마 센터 런던]]에 입학하여 연극을 공부하며[* [[마이클 패스벤더]]와 동창이다.] 그곳에서 [[안소니 홉킨스]]를 지도했던 선생에게 지도를 받았다. 톰 하디의 10대는 그야말로 대책 없는 방황기였다. 나쁘지 않은 [[중산층]] 가정에 부족함 없이 자라왔지만, 살던 지역에서도 유명한 문제아였었다고 한다. 16살 때는 잦은 약물 복용으로 피폐한 삶을 살았으며 17살에는 친구 아버지의 자동차를 훔쳐탔다가 경찰에 잡히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학칙상 톰 하디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 결국 잦은 절도 죄로 인해 학교에서 제적당했고 강제적으로 쫓겨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쉽게 말해 [[비행청소년]]의 삶을 살았었다. 20대 초반에는 [[영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모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모델]]로 데뷔했으나, 이후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상을 보고 민망해하는 것을 보면 본인에겐 [[흑역사]]인 듯 하다. 모델은 왜 그만뒀냐는 질문에 자신의 걸음걸이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당연하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도 이런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볼 수 있다. 이는 극 중 맥스의 모습 중 많은 것들이 톰 하디 본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머리가 깎인 이후의 헤어스타일이나 팔찌는 본인의 평소 패션. 실제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미노타우르》(2005).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나온 영화이나 연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었을 때 자신이 출연한 《미노타우르》를 보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는 자학 개그를 한다. 실제로 보면..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이후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자노벡 이병 역으로 데뷔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인 《[[블랙 호크 다운]]》(2001)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하였으며[* 당시에는 토머스 하디라는 이름으로 크레딧에 올라갔다.] 영화 외에도 무대연극 등지에서도 활동하였으며 《아라비아에서는 우리 모두 왕이다》(In Arabia, We'd All Be Kings, 2004)에서의 연기로 '''로런스 올리비에 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영미권에선 작품인 '''《[[브론슨]]》(2008)'''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해당 영화는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고, 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 참고로 해당 영화에선 장기 복역수 찰스 브론슨을 연기했는데, 그의 미친듯한 연기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위해 42파운드(19kg)의 근육을 찌우기도 하는 등 역할에 상당한 공을 들인듯 하다. 그 이전 작품 《[[스튜어트: 어 라이프 백워즈]]》에서 [[알코올 중독]]인 [[노숙자]]를 연기하기위해 살을 엄청 뺐던 것을 생각하면 이 기간의 체중조절은 가히 신급이다. 본인 옷장에 모든 사이즈의 옷이 들어있던 시기라고 한다. 그러나 본인으로선 생각이 많았던 시기였던지, 연기를 중단하고 군에 입대하기 위해서 서류까지 다 작성해뒀었다고 한다. 톰 하디는 상당한 [[밀덕]]이다. 그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군대에 위문 가서 찍은 것들이 정말 많다. 제트기 체험 영상을 찍는 등 밀덕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2010년 작품인 '''《[[인셉션]]》'''에서 '''임스''' 역으로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기 시작하였으며[* 하디가 게이 갱스터로 나온 《락큰롤라》를 보고 캐스팅했다고 한다.] 같은 해에 나온 [[필립 시모어 호프먼]] 감수 무대연극인 《길고도 붉은 길》(The Long Red Road)의 주역으로서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인셉션]]》을 함께 한 배우 [[마이클 케인]] 경이 《더 테이크》로 보이는 하디의 드라마를 칭찬한 적이 있다. 자신이 깡패 연기를 많이 해봐서 어떻게 하는 건지 아는데,[* 많은 관객들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알프레드같은 노신사 역할로 익숙하겠지만 케인은 젊은 시절 [[이탈리안 잡]] 등 영화에서 신경질적이고 사나운 역할들을 많이 맡았다.] 하디의 깡패 연기는 이제껏 브라운관에서 본 적 없는 무서운 깡패였다고 한다. 작품 '''《[[워리어(영화)|워리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베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베인]] 역할로 캐스팅'''되었으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샤프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근육량을 14kg을 키워서 강인한 이미지로 탈바꿈하였다. 원작의 [[베인(DC 코믹스)|베인]]과는 거리가 멀긴하다. 하지만 그의 연기가 캐릭터성을 잘 살렸고 영화 자체의 작품성과 흥행으로 인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2012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2015년에 개봉하였다. '''매드 맥스가 평가와 흥행 모두 성공함'''에 따라 이후 후속작 3편을 계약한 상태. 그리고 매드 맥스 이후에는 [[조엘 킨나만]], [[누미 라파스]]와 함께 출연한 《차일드44》가 개봉하여 극장에서 연속으로 톰 하디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매드맥스와 달리 차일드 44는 영화의 완성도가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점. 2015년 9월에는 영국의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전드》가 개봉했다. 여기서 1인 2역으로 쌍둥이인 크레이 형제를 연기했다. 한국에서는 12월 10일에 개봉했다. 또한 《[[스플린터 셀 시리즈|스플린터 셀]]》 영화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5년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7월 코믹콘에서 제작진이 발표되었다고 한다. 또한 동명의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100 Bullets》에 출연하며 제작 또한 맡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레전드》의 후속작으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레버넌트]]》'''가 북미에서 2015년 12월 25일에 개봉했고, 다른 고예산 서부영화 《헤이트풀8》과 같은 날인 2016년 1월 8일에 북미 지역에서 확대 개봉했다. [* 확대 개봉되기도 전에 골든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에서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톰 하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는 주인공 휴 글래스가 산 속에서 곰에게 습격 당하자 그를 산 채로 묻어버리고는 반항하는 그의 아들을 죽이고 식량을 탈취하는 존 피츠제럴드의 역할을 맡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스티브 잡스(영화)|스티브 잡스]]》에서 하차하고 이 영화를 택했고, 톰 하디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릭 플래그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톰 하디는 영화 《플래툰》(1986)에서 톰 베린저가 연기한 반스 중사를 참고해 존 피츠제럴드를 연기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이냐리투 감독은 이전 작 《버드맨》에서 했던 것 처럼 인공 조명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광으로 - 원 테이크 기법을 이용해 -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촬영하겠다고 못 박아 공언했었는데, 촬영 중반부에 이르면서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아르헨티나까지 가서 촬영하는 등 제작 기간이 예상보다 몇 개월 더 길어졌고, 결국 2015년 1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출연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촬영 스태프들이 살인적인 추위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중도 하차했다. 제작기간 중 스턴트와 관련된 안전 문제로 이냐리투 감독과 마찰을 빚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됭케르크 철수작전]]를 소재로한 영화 '''《[[덩케르크(영화)|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놀란과 호흡을 맞췄다. 맡은 역할인 공군 조종사의 특성상 입을 가리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매드 맥스의 맥스를 통해 이미 경험했던 탓인지 '눈빛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본인 출연 분량의 99퍼센트에 달하는 공중 전투 장면에서 '''순전히 목소리와 눈썹, 눈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낼 정도'''이다. 영국의 음악가 [[엘튼 존]]의 음악 인생을 다룬 영화 《로켓 맨》에 톰 하디가 엘튼 존 역을 맡으며 출연할 예정이었다.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2013년에 계약했으나 4년 뒤 2017년 7월, 자신의 노래 실력 때문에 하차했고 대신 [[태런 에저턴]]이 대신 엘튼 존 역을 맡았다. [[http://www.eltondaily.com/2017/07/taron-egerton-might-replace-tom-hardy.html|Taron Egerton Might Replace Tom Hardy in Rocketman Movie]] 소니에서 제작하는 베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마블 원작 히어로물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하반기 첫 작품 [[베놈(영화)|베놈]]이 개봉되었고, 작품 평은 딱히 좋진 않았지만 톰 하디의 연기력만큼은 호평을 받았고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앞으로 몇 편의 시퀄들을 통해 지속적인 베놈 연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대영제국 훈장|대영제국 3등급 훈장(CBE)]]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